사회

동네병원 10%에 그친 휴진율…최대집 의협 회장 총파업 동참 호소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08-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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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회장
최대집 회장
  • 개원의들이 휴진율이 10%정도에 머물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개원의들의 단합과 파업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개원의 중심의 의협이 어제(26일)부터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에 돌입했지만, 실제 휴진율은 10%에 그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최 회장은 회원들에게 서신을 보내 "정부가 업무개시명령과 공정거래위원회 고발 조처로 우리를 압박해오고 있다"며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지금 의협을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의장도 "선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3일간 파업해야 후배 의사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도 선배 의사들에게 서신을 보내 "지난 14일 집회의 참석률과 휴진율을 전해 듣고 너무 비참하고 처참했다"며 개원의들의 집단행동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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