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화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건물 내부 진입이 가능한지를 파악하기 위한 안전진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전 특별점검관, 국토교통부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진단 인원 6명은 오늘(19일) 오전 건물 내부로 들어가 붕괴 가능성 등을 살피는 건물 구조 안전진단에 착수했습니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관 15명도 함께 투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 진입이 가능하다는 안전진단 결과가 나올 경우 이르면 오늘 구조팀을 건물 안으로 투입해 화재 첫날 당시 실종된 소방관을 찾을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