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규확진 3천187명, 역대 두번째…위중증 522명 또 최다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11-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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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3천187명으로 국내 발생이 3천163명, 
    해외 유입이 24명입니다.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9월 25일 3천270명 이후 두 번째 3천 명대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천432명 등 수도권에서 2천545명이 발생했고,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03명 등 618명이 나왔습니다. 

    위중증환자는 어제(16일)보다 27명 늘어난 522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21명이 추가돼 누적 3천1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81.9%, 접종 완료 비율은 78.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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