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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이동 S타워 주차장서 불…차량 30여대 태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12-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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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28일) 낮 12시50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S타워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차량 30여대를 태웠습니다.

    불은 건물 지하 1층 기계식 주차장 내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불로 주차 차량 30여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3시간30여분 만인 오후 4시3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화재 발생 직후 안내방송이 이뤄져 지상층 사무실 근무자 등 500여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진화작업이 끝나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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