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예약자가 전체 인구 대비 60.1%로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3차 접종을 마친 접종률은 44.9%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오늘(15일)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56만4천여 명 늘어 누적 2301만 5954명입니다.
3차 접종 예약자는 2665만900명으로, 전 인구 대비 60.1%, 접종대상자 대비 68.6%입니다. 백신 접종 대상자 10명 중 7명이 3차 접종 참여 의향이 있는 셈입니다.
18~59세의 3차 접종 예약률은 49.1%였습니다.
신규 3차 접종자 중 44만1721명은 화이자 백신, 12만2758명은 모더나 백신을 맞았습니다. 얀센 2차 접종자는 156명입니다. 1회 접종으로 기본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시 2차 접종 통계에도 추가되며, 2차 접종의 경우 3차 접종에 포함됩니다.
13~18세 청소년의 1차 접종률은 78.4%, 2차 접종률은 65.9%입니다.
연령대별로 중학생 연령대인 13~15세의 경우 69.4%가 1차 접종, 53.5%가 2차 접종에 참여했습니다. 고등학생 연령인 16~18세의 경우 1차 접종률이 87.8%, 2차 접종률이 78.8%입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은 백신은 화이자 980만1000회분, 모더나 468만3000회분, 얀센 150만2000회분 등 총 1598만6000회분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모두 소진해 남은 백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