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이번 주 포스트 오미크론 계획 발표 예정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2-04-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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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항원검사 중단 <사진=뉴시스>]  

    코로나19를 풍토병처럼 관리하는 엔데믹 시대로의 전향이 추진되는 가운데 정부가 이번 주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역·의료체계의 일상회복을 목표로 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계의 전폭적 완화방안을 담은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계에는 지난 2년간 비상 상황에 맞춰 가동했던 방역·의료체계를 다시 일상체계로 되돌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포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조정 여부 등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의 관리 방안 현실화가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 코로나19는 에볼라바이러스병과 페스트, 탄저병 등과 같이 1등급 감염병으로 지정돼 모든 환자는 음압병실 등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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