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구의 날 특집] 야생동물 멸종 시그널, 그 끝은 인류?...TBS <신박한벙커>

이보람 작가

boramlee@tbs.seoul.kr

2022-04-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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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21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TBS TV <신박한 벙커>에서는 생태계를 꾸리고 있는 야생동물들이 처한 현 상황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지구의 날을 맞아 특집으로 꾸려지는 <멸종: 동물이 사라진다>! 기후 위기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동·식물들을 알아보기 위해 벙커 크루들이 특별한 곳에 모였다. 바로 마포문화비축기지! 과거 석유비축기지였던 이곳은 산업화로 인해 위기를 맞이한 지구의 현 상황을 상징하는 장소다. 오늘의 지정생존자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와 전 WWF 해양보전팀장을 지낸 이영란 오산대학교 반려동물관리학과 교수와 함께 충격적인 야생동물의 생태계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눠본다.

    [TBS '신박한벙커' 방송화면 캡처]  


    유엔에서 발간한 '새천년생태계평가'에 따르면 15분마다 1개의 종씩 멸종되고 있는 상황! 게다가 과거 대멸종의 속도보다 약 1000배나 빠른 속도로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생태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종’이 멸종되면 대멸종으로 이어질 수 있음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희생당하고 있는 야생동물들! 무분별한 도로 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은 호랑이는 버스에 치여 죽고, 먹잇감을 찾지 못해 굶주린 북극곰은 민가로 내려와 쓰레기통을 뒤지기까지 하는데. 자연에 발을 들인 인간과 그 속에서 살아가던 야생동물들의 비극. 대체 자연 생태계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지구의 날 특집 <멸종: 동물이 사라진다>는 오늘 밤 10시 30분 TBS TV <신박한 벙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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