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신규 위중증, 1주새 16% 증가…20만명 확진 대응병상 확보"

장행석 기자

rocknr@tbs.seoul.kr

2022-11-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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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7차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위중증 환자가 1주일 사이 16%나 늘었습니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고령층을 중심으로 중증 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빈틈없는 의료대응이 필요하다"며 "하루 확진자 20만 명에 대응 가능한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 집계를 보면 11월 3주 코로나19 신규 위중증 환자는 409명으로 전주보다 16% 늘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는 1.10으로 5주 연속 1을 넘었습니다.

    조 1차장은 "치료 역량이 우수한 병원에 중증 병상을 추가 지정하는 등 일 확진자 20만 명에도 대응 가능한 병상을 확보하겠다"며 "야간·휴일 상담 및 진료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병상 정보 공유와 입원 연계를 통해 재택 치료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내 입소자에 대해서는 "방문 진료와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동전담반을 내년 1월까지 연장 운영하고 접종 우수시설에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동절기 코로나·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감기약 수급을 안정화하겠다"면서 "조제용 감기약의 약가 조정을 통해 제약사들의 감기약 증산을 확보했으며, 향후 유통 과정의 매점매석 등을 단속해 감기약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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