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의협 간부·전공의 면허정지 속도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3-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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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끄는 간부들에게 최종 면허 정지 처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은 어제(18일) 보건복지부의 3개월 면허 정지 본 통지서를 우편으로 송달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박 위원장과 김 위원장은 4월 15일부터 3개월간 의사 면허가 정지됩니다.

    정부는 또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된 전공의 1,308명을 대상으로 어제 업무개시명령을 공고했습니다.

    정부는 전공의 처분에 속도를 높이는 한편, 집단 사직서 제출 움직임을 보이는 의대 교수들에게도 각종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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