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일 서울 등 전국 '황사' 영향…낮 최고 서울 15도 등 '포근'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4-03-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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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사비 내린 서울 <사진=연합뉴스>

    오늘(30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이어지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로 오늘까지 전 권역의 미세먼지(PM 10) 등급이 '나쁨' 수준이겠고, 경기북부·강원권·경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미세먼지 '나쁨' 등급일 때는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기저질환자나 눈·목 등의 통증이 있으면 실외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매우나쁨' 등급에서는 가급적 실내 활동만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요일인 내일(31일)도 황사 영향이 남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수원 15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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