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4 세계기자대회 22~26일 개최…평화 위한 언론 역할 논의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4-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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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세계기자대회 <이미지=한국기자협회>

    전세계 50여 개 나라 기자 70여 명이 한국에 모여 전쟁 저널리즘과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논의합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 '2024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2013년부터 개최한 국제행사로, 개막식과 컨퍼런스, 특별강연, 지자체와 DMZ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개막식은 오는 22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열립니다.

    첫날에는 전쟁 저널리즘과 세계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 인공지능(AI) 저널리즘 시대 언론의 미래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의 특별강연이 진행됩니다.

    다음날부터는 비무장지대(DMZ) 현장취재, 화성행궁과 한국민속촌 방문, 안산 와~스타디움, 시화호 조력발전소, 삼성바이오로직스 견학 일정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은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으로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다"며 "한국의 DMZ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언론이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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