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의대교수들, 매주 하루 '외래진료·수술 중단' 논의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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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3일)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어 이같은 방안과 휴진 개시 시점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의비 관계자는 "휴진 여부를 안건으로 다루긴 하겠지만, 구체적인 방식은 각 병원·진료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공의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피로 누적으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이달 말로 예정된 2025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정을 앞두고 대정부 공세를 강화하는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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