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일까지 초여름 더위 계속…어린이날 '비' 이후 평년 기온 회복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4-05-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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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 분수 <사진=연합뉴스>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전국에 비가 오겠고 이후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일) 정례브리핑에서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모레(4일) 중국내륙에서 발생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어린이날 오후 서쪽 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는 어린이날 밤부터 다음 날인 6일 오전 사이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특히 저기압 중심 부근에 위치하는 경기 북부와 지형의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제주도를 오가는 항공편 또한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3일)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 모레는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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