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266명…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증가 계속

서효선

tbs3@naver.com

2020-03-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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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콜센터' 코리아빌딩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
'구로콜센터' 코리아빌딩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
  • 구로구를 비롯해 용산구와 은평구에서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서울시내 확진자는 오늘(16일) 18시 기준 26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된 서울시 확진자는 직원 55명과 가족 등 27명을 포함해 모두 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오전 10시 집계 때 서울시 내 구로 콜센터와 관련된 확진자가 79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구로구 코리아빌딩 관련 확진자는 최소 135명으로 추산됩니다.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지금까지 52명은 퇴원했고 사망자는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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