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기도, `나눔의집` 민관합동 현장조사 시작

조주연 기자

rosie72jy@gmail.com

2020-07-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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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나눔의 집
  • 경기도는 `후원금 운용` 논란을 빚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지원시설인 광주시 나눔의 집에 대한 민관합동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단은 오는 17일까지 나눔의 집의 인권 침해와 회계처리 부정 등 민원사항을 중심으로 조사한 뒤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5월 나눔의 집 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후원금 관리와 운영에 부적절한 사례를 다수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특별점검 이후에도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등 도민들의 불신이 해소되지 않아 조사단을 구성했다"며 "조사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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