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산학 융합을 통해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오늘(20일) 인천산학융합원에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조명우 인하대 총장,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등과 산학융합지구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산학융합원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체계로 재편하고 항공우주 분야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인천산학융합원은 지난 2017년 인천시를 비롯해 인하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인하대 항공 학부 330명과 석·박사 200명, 항공우주 기업연구소 24곳이 입주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