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재능 있는 저소득층 음악 영재 150명을 선발해 양질의 음악전문교육을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음악영재 교육지원 사업을 올해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된 학생은 실기, 레슨, 예술융합교육 등 다양한 수업을 8개월 간 받을 수 있습니다.
입학식은 내일(24일) 진행되며, 사업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시행해온 해당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약 천2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이 중 187명이 국내 콩쿠르에서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