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한강공원에 나무 7만 그루 심는다

서효선 기자

hyoseon4872@naver.com

2021-05-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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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생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전체 7만 그루의 나무를 한강공원에 심어 한강숲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잠원ㆍ이촌한강공원에는 나무 3만 그루가 심어져 한강 생태계를 복원하는 '생태숲'과 시민들에게 나무 그늘을 제공하는 '이용숲'으로 구성됩니다.

    또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과 녹지식재사업을 통해 각각 5천 그루와 3만5천그루의 나무가 한강에 심어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소나무, 낙우송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한 나무와 버드나무와 같이 하천구역 내 식재를 권장하는 나무 종류 위주로 식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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