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대학가 오미크론 비상…방역조치 강화 비상태세 돌입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1-12-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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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자 서울 대학가가 비상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 유학생이 기숙사에 거주했던 서울대는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서울대는 공대 인근에 있던 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소를 기숙사 앞으로 재배치하고, 기숙사생 전원이 신속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기숙사에 살던 유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경희대는 기숙사 학생들의 선제적인 PCR 검사를 권고했습니다.

    유학생 1명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외대는 오는 14일까지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서울의 다른 대학들도 사태를 지켜보며 방역패스 적용, 겨울 계절학기 운영 등의 방역 강화 조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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