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TBS는 서울시장과 구청장, 교육감 후보자들의 면면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자는 취지입니다. 서면 인터뷰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연락처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참여를 원하는 후보자는 이메일(tbsvot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뷰 내용 중 후보의 주장은 TBS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 출마 이유는
대학 졸업 후 故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 설립하신 ‘지방자치실무연구소’에서 일했습니다. 대통령님께서 “기회가 되면 고향에서 단체장을 꿈꾸라”고 말씀해주셨고, 그 뒤 동대문구의 지방자치와 발전을 위한 역할을 고민해왔습니다. 노무현정부 국토부 과장,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보좌관, 서울시장 정무보좌관,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며. 두루 경험하고 실력을 쌓았습니다. 동대문구 발전을 위한 비전을 오랫동안 준비했습니다. 더불어 잘 사는 활기찬 동대문구, 시민참여로 이루어지는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활짝 열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2. 민선 7기 시정을 평가한다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님은 민선 5·6·7기 구정을 연달아 이끌어오셨습니다. 유덕열 청장님의 12년 임기 동안 청량리역은 사통팔달 중심지가 되었고, 왕산로 일대는 최근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생태하천과 배봉산 일대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훌륭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유덕열 청장님이 보여주신 지도력과 실천력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했습니다. 동대문구민 누구나 동의하실 겁니다. 우수한 민선 7기 구정을 계승하고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 최동민]
3. 대표공약은
출마선언을 하며 ‘신(新) 동대문시대’라는 동대문구 발전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최동민의 대표공약은 어느 특정한 한 분야의 정책이 아닙니다. 모든 역량과 자원을 잘 활용하여 우리 동대문구를 서울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선도도시로 이끄는 ‘종합 발전’을 약속드립니다.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고,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동대문구를 만들겠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문화·체육·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재개발·재건축·도시재생과 교통망 정비를 통해 진정한 서울의 문(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3. 대표공약 실행방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