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복절 연휴 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행사…교통 혼잡 예상

장행석 기자

rocknr@tbs.seoul.kr

2022-08-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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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회 <사진=뉴시스>]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광복절 연휴 기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문화·체육 행사 등이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내일(13일)은 오전부터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8·15추진위 등에서 중구 숭례문 앞 집회 후 용산구 삼각지역까지 행진을 예고해 세종대로와 한강대로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됩니다.

    경찰은 삼각지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일반차량 통행을 허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교통관리를 할 방침입니다.

    모레(14일) 일요일에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전국민 달리기 행사가 열려 오전 7시 30분∼10시 청와대부터 국립중앙박물관까지 효자로, 세종대로, 한강대로, 서빙고로 등의 교통이 순차적으로 통제됩니다.

    내일(13일)과 모레(14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세계 전기자동차 경주대회(E-PRIX 2022)가 열려 운동장 주변의 트랙 설치구간(잠실운동장 동문→ 남문)이 이달 17일까지 교통통제가 이뤄집니다.

    이에 따라 트랙 반대 방향으로 가변차로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광복절인 15일에는 광화문빌딩 주변에서 자유통일당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이 집회로 광화문 세종교차로에서 시청 앞 대한문 구간에서 가변차로가 운영되며, 세종교차로에서는 좌회전과 유턴이 금지되고 직진만 허용됩니다.

    내일(13일)과 모레(14일) 서울광장과 그 주변에서는 백년가게, 장터 등 소상공인 행사가 열리고, 모레 광화문광장에서는 광복기념 음악회가 오후 7시30분부터 개최됩니다.

    경찰은 연휴 기간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및 행진 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 등 50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40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에는 정체 구간 우회와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잘 따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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