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기도 22개 시에 대설예비특보…비상 1단계 가동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1-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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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에 길어진 고드름 <사진=연합뉴스>]
      
    경기도는 안산과 김포, 광명, 용인, 여주 등 도내 22개 시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늘(25일)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심야 시간에 강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일 출근길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군과 함께 간선도로 위주로 제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고속도로 진출입로, 간선도로, 수도권 지역 간 연결도로 등과 함께 버스정류장, 전철역 주변, 인도 등에서도 제설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구간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눈이 내리는 동안 영하 5도 이하의 기온이 이어져 빙판길이 예상된다"며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운전 시에는 감속 운전 등으로 미끄럼 사고를 방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늦게부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내일(26일) 오후까지 경기도에 최대 10㎝ 이상의 적설이 예상된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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