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자치구와 함께 장애인 전동보장구 사고 최대 2천만원 지원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3-03-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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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체어 탄 장애인 <사진=TBS>] 
     
    서울시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료 지원 예산 2억5,000만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보험은 각 자치구별로 가입하게 되는데, 전체 보험료를 시와 자치구가 절반 씩 부담합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자치구는 25개 자치구 가운데 19곳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자치구에 등록돼 있고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면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6곳 중 자치구 4곳은 구비를 확보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제시한 기준은 대인·대물배상 책임보험으로 사고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자기부담금은 5만 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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