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소규모 급식소에서도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유치원·아동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개편해 50인 미만의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까지 관리 대상을 확대합니다.
전문 영양사를 통한 맞춤 식단이나 조리법, 대상별 식생활 교육이나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세심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대상은 물론, 급식소를 이용하는 구민 모두가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