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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청각장애인도 편리한 서울 지하철 만들기 '120다산콜센터-서울교통공사 협업'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08-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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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외국인과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 120다산콜재단과 서울교통공사가 협업합니다.

    지하철 역이나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에서 이들을 위한 통역이나 안내가 필요할 경우 120다산콜센터의 외국어 및 수어 상담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연계합니다.

    두 기관은 어제(10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과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에 부족함이 없는지 살펴 교통 약자 등의 이동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하철 요금 단말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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