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의회 임시회 폐회…123개 안건 처리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09-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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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는 오늘(15일) 임시회 본회의를 끝으로 123개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습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모두 124건의 민생·혁신 안건 심사를 통해 123건을 가결하고 1건을 보류했습니다.

    올 여름 폭염과 수해 등에 따른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서울특별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시의회는 또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도 처리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도 본회의에서 재의결됐습니다.

    최호정 시의원(서초)과 이숙자 시의원(반포)이 지역구 대심도 터널 유치를 두고 이견을 보인 제82항 안건 1건은 보류됐습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회 전원은 예산결산위원회 파행에 반발하며 전면 보이콧을 행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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