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북부간선도로 위에 복합개발 주거단지…신내4 통합심의 통과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3-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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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내4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북측조감도 <사진=서울시>

    6호선·경춘선 신내역 인근 북부간선도로 위에 입체 복합개발 주거단지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28일) 열린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내4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내 나들목과 중랑 나들목 사이 북부간선도로 상부 인공대지를 조성해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인공대지 상부에는 넓은 근린공원을, 남측 대지에는 공공주택을 조성합니다.

    사업계획안에는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 총 788세대 공공주택과 다목적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근린생활시설 등이 담겼습니다.

    특히 북부간선도로 상부를 약 2만 6,000㎡ 규모의 인공대지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그동안 도로를 중심으로 단절됐던 생활권이 하나로 잇는 효과도 있습니다.

    신내4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내년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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