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마곡안전체험관 17일 개관…재난 상황별 안전교육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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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서남권 지역의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해 모레(17일) 마곡안전체험관을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곡안전체험관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강서구청 간 협약으로 조성됐으며,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빈번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실제 현장처럼 구현됐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닥친 문제를 극복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입체 영상으로 살필 수 있는 4차원(4D) 체험 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체험 교육은 교통안전, 자연재난, 화재안전, 보건안전, 사회기반안전, 학생안전 등 6개 분야에서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화재, 태풍, 미아 방지, 응급처치 등 상황별 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마곡안전체험관은 발산근린공원 내에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서울시는 기대했습니다.

    서울시는 체험관을 5월 둘째 주까지 민방위대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합니다.

    이후 마곡안전체험관 홈페이지(magoksafety.kr)에서 신청 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반 시민, 학생, 민방위대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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