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일 만에 102만 명 몰렸다…'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인기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5-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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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사진=서울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5일 만에 102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래 최단기간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습니다.

    서울시는 개막일인 지난 16일부터 어제(20일)까지 102만 명이 행사장에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 터에 마련된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외국인, 기업·기관 등이 참여한 76개의 정원과 정원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모레(22일)까지 본행사를 운영하고, 26일까지 4일간은 '상설전시 특별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에는 정원용품 등을 판매하는 가든센터와 각종 정원문화 프로그램 부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원 관람을 할 수 있는 정원 상설 전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이어지고, 폐막 전까지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행사장 입구의 '해치웰컴가든'과 '서울 굿즈샵' 역시 10월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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