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국정 평가, 긍정 44.9% vs 부정 50.4%"<리얼미터>

강세영

tbs3@naver.com

2020-01-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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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긍정 44.9% vs 부정 50.4%
文 대통령, 긍정 44.9% vs 부정 50.4%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45%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또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모두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508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 하락한 44.9%, 부정평가는 0.5%포인트 상승한 50.4%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보수와 중도, 진보 등 모든 이념성향에서 부정평가가 상승했는데 2주 동안 움직이지 않았던 중도층의 긍정평가는 41.4%에서 37.8%로 떨어졌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민주당이 38.2%로 지난주보다 2.2%포인트 내렸고, 한국당 역시 29.8%로 2.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어 정의당 4.4%, 바른미래당 3.9%, 새로운보수당 3.8%, 우리공화당 1.8%, 대안신당 1.4%, 민주평화당 1.4%, 민중당 1.3%였고 기타 정당 1.1%, 무당층은 12.9%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통계보정은 지난해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4.8%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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