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중우호조약 59주년…북한 "중국 조치 지지"

국윤진 기자

jinnyk@tbstv.or.kr

2020-07-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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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
  • 북한이 북중우호조약 체결 59주년을 맞아 중국의 주권과 영토 수호를 위한 조치를 지지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박경일 조중친선협회위원장 명의 논설에서 "중국 당과 정부가 나라의 주권과 안전, 영토 완정을 수호하기 위해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조중 친선은 공동 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 속에서 맺어진 전통적인 친선관계"라며 "앞으로도 사회주의 위업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중국 인민과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961년 7월11일 체결한 북중우호조약은 한 국가가 군사적 공격을 받으면 다른 한 국가도 전쟁에 자동 개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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