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임시 국무회의 열어 7.8조원 규모 4차 추경 배정안 의결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09-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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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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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오늘(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4차 추경 배정계획안과 예산 공고안 등을 의결합니다.

    국회가 어제(22일) 본회의에서 7조8천147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사업 여건이 악화한 매출 4억원 이하 일반 업종 종사자에 기본 100만원을 주고,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노동자 등에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50만∼150만원을 지원합니다.

    미취학아동·초등학생이 있는 가구에는 1인당 20만원, 중학생의 경우 15만원을 특별돌봄지원금으로 지급하고 만 16∼34세와 만 65세 이상 국민에게는 1인당 휴대전화 요금 2만원을 줍니다.

    정부는 재정효과 극대화를 위해 집행을 서둘러 추석 전 지원금을 지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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