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소년 도박중독 5년새 14배 급증…대부분 스포츠도박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0-09-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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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임 도박
스포츠 게임 도박
  • 도박중독에 걸린 청소년이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도박중독으로 치료받은 청소년은 최근 5년 사이 약 14배나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5년 71건에 불과했던 도박중독 치유서비스 이용 청소년은 지난해 981건으로 폭증했고, 올해는 지난달까지 벌써 549건에 달합니다.

    지난해 도박 유형별로 살펴보면 스포츠 도박이 454명, 60.4%로 가장 많았고, 특히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 하는 경우가 98.5%로 압도적이었습니다

    <PG=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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