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피격 사망` 공무원 11일째 수색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0-10-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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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사망' 공무원 수색 중인 해양경찰
'피격 사망' 공무원 수색 중인 해양경찰
  •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군경의 수색이 11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1일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의 시신과 소지품을 찾기 위해 연평도와 소청도 해상을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에는 해경과 해군 함정 27척과 관공선 8척 등 선박 35척과 항공기 7대가 투입됐습니다.

    해경은 A씨의 시신이나 소지품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지역으로 떠내려 올 가능성에 대비해 연평도 서쪽부터 소청도 남쪽 해상을 6개 구역으로 나눠 해군과 함께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현재까지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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