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스마트시티에 2025년까지 10조 투자"

강세영 기자

ksyung@seoul.go.kr

2020-10-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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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제품 설명 듣는 문 대통령
생산제품 설명 듣는 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은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사업에 10조 원을 투자하고, 1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2일) 인천 송도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은 2025년 8천2백억 달러로 연평균 14% 이상 성장할 전망이며, 우리의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한 3대 전략을 제시하며 "올해 말까지 데이터 통합플랫폼 보급을 전국 108개 지자체로 확대하고, 전 국민의 60%가 스마트시티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도로와 철도 등 공공 인프라를 디지털화하겠다"며 사물인터넷 센서 부착을 통한 공공 인프라 관리, 2022년까지 로봇·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시범도시 조성, 2027년까지 세계 최초의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마트시티는 피할 수 없는 도시의 미래"라며 "이제 한국판 뉴딜로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 국가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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