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2050 탄소중립위원회 설치...에너지 차관도 신설"

강세영 기자

ksyung@seoul.go.kr

2020-11-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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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은 "민관이 함께하는 대통령 직속 가칭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7일)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에서 "2050년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대세"라며 "범정부 추진 체계부터 강력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에너지 전환 정책이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 전담 차관을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별히 미래차를 탄소중립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전기차·수소차 생산과 보급을 확대하고, 충전소를 대폭 확충해 산업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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