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현수 민정수석, 거취 결단 임박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1-02-2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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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하고 휴가에 들어갔던 신현수 민정수석이 오늘(22일) 출근해 자신의 거취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8일 휴가를 내고 숙고에 들어간 신 수석이 오늘(22일) 청와대에 출근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퇴'로 마음을 굳힌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문 대통령이 수차례 사의를 만류하며 신뢰를 나타낸 만큼, 정상 복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박범계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정식 재가 없이 검찰 고위 간부 인사안을 발표했다는 보도 등을 적극 부인하며, 논란 확산 차단에 주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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