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선 후보 적합도 윤석열 32.4% 선두…이재명·이낙연 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03-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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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자료=한국사회여론연구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자료=한국사회여론연구소>
  • 차기 대통령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위에 올라섰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천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는 24.1%,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4.9%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7.6%, 정세균 국무총리는 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5%로 집계됐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은 국민의힘 지지층,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 보수성향층, 50대와 60세 이상, 서울과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 가정주부층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 진보성향층, 40대, 학생층에서, 이낙연 대표는 광주·전라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1%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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