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민심이 가른 선거


【 앵커멘트 】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는 이렇듯 여당의 참패로 끝났습니다.

이번 보궐 선거에서는 초반부터 여러 의혹과 이슈들이 난무했는데요.

승패를 가른 핵심 요인들은 무엇이었는지 최양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서울과 부산 두 전직 시장의 성폭력 사건으로 시작됐다는 점에서 이번 보궐 선거는 시작부터 야당이 유리한 지형을 차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초반부터 보궐선거의 원인이 민주당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세훈 후보가 무상급식 논란으로 사퇴했다는 점을 들어 자질 부족으로 맞대응했습니다.

오 후보의 내곡동 거짓말 논란으로 공세를 강화했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잇따른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른 집값 폭등도 여당 참패의 핵심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선거에서 부동산에 민감한 서초와 강남, 송파 등 강남 3구에서 모두 투표율이 60%를 넘었습니다.

여기에 LH 투기 사태와 정권 핵심 인사의 전셋값 인상 등이 겹치며 정권의 도덕성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 인터뷰 】엄경영 소장 / 시대정신 연구소
“LH 사태가 터졌을 때 성찰하고 사고하고 전면적인 정공법 이런 것이 아니고 국회의원 전수 조사를 통해서 물타기 시도를 한다든지…”

부동산 관련 악재에 여당은 마지막까지 고개를 숙였지만 등을 돌린 민심은 야당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TBS 최양지입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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