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8명이 오늘(6일) 밤 11시 30분 MBC 주관으로 열리는 TV토론에서 격돌합니다.
지난 3일과 어제(5일)에 이은 3차 합동토론회입니다.
앞서 2차 토론회에서는 지지율 선두를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둘러싼 나머지 7명 후보들의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7명 후보들은 이 지사의 공약인 기본소득을 거론하며 입장을 바꾼 것 아니냐고 지적했고 이어 영남역차별과 여배우 스캔들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3차 토론에서도 이 지사와 나머지 후보들간 신경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오는 8일 마지막 TV토론을 진행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