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野, 여론조사 문항 의결…4지선다형에 가까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10-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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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선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6일)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여론조사 문항을 의결했습니다.

    선관위 산하 여론조사 소위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브리핑에서 "가상대결을 전제로 해 질문하고 본선 경쟁력을 묻는 방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세부 문항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본선 경쟁력`을 질문을 받은 응답자가 국민의힘 대권주자 4명 가운데 한 명을 선택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장한 `가상 양자대결`보다 홍준표 의원이 요구한 `4지 선다`에 가까운 방식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성일종 의원은 후보들의 이의 제기는 없을 것이라며 "선관위 결정은 번복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본경선 일반여론조사는 다음달 3∼4일 실시되며, 앞서 1∼4일 진행되는 선거인단 모바일·전화 투표 결과와 각각 50%씩 합쳐 5일 전당대회에서 후보를 선출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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