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대선 뒤 전기·가스요금 인상, 노골적 관건선거"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1-12-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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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정부가 내년 4∼5월부터 전기·가스요금을 올리기로 한 데 대해 "노골적인 관권선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26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과금을 인상해야 하는데 굳이 대선 전에 올리지 않고 대선이 끝나자마자 올리겠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이어 "대선 때까지라도 어떻게든 국민을 속여 보겠다는 심사"라며 "정권교체 여론이 더 커질까 두려워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벌어보자는 속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얕은 술수로 국민을 속일 수 있다는 그 생각, 여당 후보를 밀어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도 참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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