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북한 핵실험 동향에 "예의주시하며 가능성 철저 대비"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4-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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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덕철 통일부 대변인 <사진=뉴시스>]  

    통일부가 북한 핵실험 재개 동향과 관련해 "모든 상황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확보하고 향후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모든 위기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1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핵실험 준비 등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고,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모든 가능성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복구 정황 등 구체적인 군사 정보 사항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리기가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최근 함북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복구, 영변 핵시설 재가동 등 핵실험 재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측에서도 북한 핵활동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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