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한미일 외교차관 오늘부터 연쇄 회동…북한 대응방안 논의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6-0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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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외무장관 지역 정세 협의 <사진=뉴시스>]  

    북한의 잇따른 무력 시위 속에 한미·한미일 외교차관 협의가 오늘(7일)과 내일 잇따라 열립니다.

    먼저 한미 외교차관은 오늘(7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합니다.

    이번 회담에선 최근 수위가 높아진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평가하고 관련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은 북한이 도발을 멈추지 않을 경우 실행할 수 있는 외교 수단과 전략 자산 전개 문제 등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내일(8일)은 제10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가 열립니다.

    3국은 북한 문제는 물론, 역내·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3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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