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첫 주말 맞은 여의도 봄꽃 축제…행안장관 "철저히 관리"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4-03-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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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봄꽃 축제 현장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 축제가 열리는 첫 주말을 맞아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여의도 봄꽃 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봄철 축제로, 올해 하루 최대 약 90만 명, 축제 기간 약 35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장관은 축제 현장의 종합상황실을 찾아 인파 관리, 교통통제 등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위험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활용한 여의나루역장과의 화상통화를 통해 출입구와 역내 안전관리 현황, 지하철 인파 관리 대책을 살폈습니다.

    이 장관은 "올해는 당초 예상보다 봄꽃 개화 시기가 일주일 정도 늦어진 만큼 축제 기간 이후에도 주요 봄꽃 명소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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