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한동훈과 갈등설에 "오해 있었던 듯...바로 풀어"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5-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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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통령<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설에 대해 "바로 풀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한 전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한 전 위원장은 정치입문 기간은 짧지만 주요 정당의 비대위원장 겸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총선을 지휘했기 때문에 정치인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잘 걸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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