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한국당 지도부 총사퇴하고 통합 비대위 구성하라"

지혜롬

tbs3@naver.com

2019-12-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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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페이스북 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페이스북 글
  •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에 실패한 한국당이 국회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것에 대해 "정치는 결과 책임"이라면서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통합비상대책위원회나 구성하라"고 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도부가 잘못된 결정을 했으면 지도부가 총사퇴해야지 이제 선거를 앞두고 할 일도 없는 국회의원들인데 국회의원 총사퇴 카드가 또 무엇을 보여 주려는 쇼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그럴 바엔 내년 총선에 모두 불출마하라"며 "무능, 무기력에 쇼만 하는 야당으로는 총선 치르기가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이미 내 선거만 하겠다고 했으니 걱정 말고 통합비대위를 구성해 새롭게 출발하라"며 "그래야만 야당이 산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당 안팎의 험지 출마 권고에도 불구하고 최근 "마지막 정치 일정은 수구초심(首丘初心)의 심정으로 돌아가 고향에서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히는 등 21대 총선에서 영남권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홍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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