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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림픽 담당 장관 "올림픽, 2020년 중이라면 연기 가능 해석"
김선환
7sunhwan1@hanmail.net
2020-03-04 07:41
도쿄도 청사에 도쿄올림픽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코로나19 급증세로 올해 7월로 예정된 도쿄 올림픽 개최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는 가운데 올림픽을 담당하는 일본 장관이 연내 연기 가능성을 거론해 향후 일본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NHK는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담당상이 어제(3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올해 7월 개막 예정인 도쿄 올림픽의 연기 가능성과 관련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세이코 담당상은 이번 올림픽을 연기하는 것이 가능한지와 관련해 "개최 도시 계약에는 IOC가 취소할 권리를 지니는 것은 '본 대회가 2020년 중에 개최되지 않는 경우'라고만 쓰여 있으며 이 해석에 따라서는 2020년 중이라면 연기가 가능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조직위원회, IOC, 도쿄도가 오는 7월 24일에 개최하는 것을 전제로 모든 힘을 다하고 있으며 국가로서도 확실하게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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