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명…법무장관 공석 80일만에 해소

김두현

tbs3@naver.com

2020-01-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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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일)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오전 7시 추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히며 "추 장관의 임기는 오늘 새벽 0시부터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일) 오후 청와대에서 추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 장관이 임명됨으로써 지난해 10월 14일 조국 전 장관의 사표가 수리된 지 80일 만에 법무부 장관 공석 상태가 해소됐습니다.

    추 장관이 공식적으로 임명된 만큼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또 지난해 말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이 통과된 데 이어 검경수사권 조정법안도 조만간 처리될 것으로 보이는 시점에 법무부 수장까지 임명돼 검찰 조직정비와 수사관행 개선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아가 이번 임명이 청와대를 겨냥한 '윤석열 검찰'의 수사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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