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거짓 진술로 방역 방해하면 엄정 대응"

임현철

hc1101@seoul.go.kr

2020-06-08 17:09

프린트 27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거짓 진술로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개인이나 고의나 중과실로 방역 수칙을 어기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다수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9일)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수도권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고의나 중과실로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경우 치료비 등 경제적 피해에 대한 구상권 행사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내일(9일) 정 총리가 주재하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고의적인 조사방해나 방역 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7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